신용카드 한도가 또 줄어들어? 한도초과 승인거절?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신용카드 = 신용도라고들 하죠. 신용카드사 입장에서 한도기준을 평가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할게요. 다들 아시겠지만 처음 신용카드를 개설하면서 산출된 이용한도가 계속 고정적이지는 않습니다. 사람들 대부분이 신용도가 떨어지기도 하고 올라가기도 하고 변동이 있기 때문이지요. 지난달에는 6등급이었지만 이번달에는 5등급이 될 수도 있고, 이번 달에는 4등급이 었으나 다음달에는 5등급이 될 수도 있습니다
신용도에 따라서 신용카드 한도기준도 바뀐다고 보시면 됩니다. 카드사들은 정기적으로 고객의 신용카드 한도기준이 적합한지 평가를 하고 재조정을 하게 되는데요. 그들만의 내부심사기준 또한 종합하여 점수를 매기게 됩니다. 한도를 기준짓는 평가요소로는 연체 이력이나 부채 금액 이력 횟수 등이 참고사항이 되며 특히 연체를 하거나 부채의 종류가 많거나 할 경우에는 이용한도가 하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큰 금액 대출한건 있는 것보다도 작은 금액 대출 여러건 있는 것이 신용도에는 더 좋지 않더군요.
하지만 신용카드사에 요청하여 일시적 상향신청도 가능합니다. 물론 조건이 되는 사람에 한해서만 가능하죠. 첫 신용카드 개설을 하실 때에 신청자가 희망 요청한도를 정할 수가 있어요. 이 때 무척 중요해요. 가능하면 신용카드 이용한도를 높게 쓰세요. 물론, 이렇게 쓴다고 해서 한도가 다 높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처음에 신용카드 한도기준을 잡을 때에 기준점이 될 수 있거든요. 처음부터 요청한도가 너무 낮다면 나중에 한도를 올리기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처음에 요청한도를 1000만원으로 잡았더니 350만원으로 한도가 설정되더군요 . 2개월 후에는 850까지 올라갔습니다.
신용등급은 총 10개로 분류되며 5-6등급(일반등급)을 기준으로 우량등급/ 최우량등급과 주의등급/위험등급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신용조회회사는 나이스지키미(NICE) 와 올크레딧 (KCB) 두 곳이 있습니다. 주로 여기서 수집하는 항목들이 바로 채무상태, 연체기록, 대출, 채무상환내역 등입니다. 신용등급이 낮으면 신용카드 발급에 제한이 있고 은행 금융거래를 할 때에도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평소에 신용관리를 잘 해서 금융거래를 하는데 좋은 조건으로 이용하실 수 있도록 준비해놓으세요 ^^